초 카구야 공주를 봤어요.

후기는 힘이 나면 카츠파라와 같이 리뷰란에 써둘게요.


정말 좋은 이야기이고, 사랑하는 흐름이지만...

저는 이제 나아가라는 말에 응원받는 건 무리인가 봐요

알아버렸다. 나아간 끝에 돌아올 수 없는 길에 서 있다는 것을...


아마 파판14를 하면서 효월에 공감하지 못했던 이유도 같을 거예요.

내게 살아가라는 말이 저주와도 같이 느껴졌기 때문에... .

그렇겠지? 2020년에 칠흑을 밀어서 다행이야. 2026년에 칠흑을 밀었으면 그때만큼 벅차올라 사랑할 수 없었을 걸.

그러니까 효월도 3년만 더 빨리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벅차오르지 않는 것도 아닌데.

옛날만큼 좋아하는 것도, 그때만큼 벅차올라 하는 것도 무리네.

그다지 열지 않는 걸 추천드리지만, 딱히 비공개로 하고 싶은 것도 아니라서,...

흠...아니 내가 쓴거 다 어디감
이게날라갈수가잇는거엿어? 
그래 ... 차라리 없어지는게 낫다
니맘대로해라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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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3일.

도해 인생 첫 쌍란을 보게 된 날이었다.

이날이 오기를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다... 아마 한 10년쯤

쌍란을 낳는 닭은 쌍란을 계속 낳는다고, 쌍란이 하나 나오면 더 나올 수도 있대서 다 까봤는데 4개중 2개가 쌍란이었다.

야호! 

PMS 죽일 거야

아니면 내 가슴을 떼어내던지

/번쩍

걸을 수가 없어 . 아파. 

진짜 죽일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