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 라이브온이 하고 싶어 ............ 

내가 이별을 안 받아들이겠다는데 너네가 죽으면 ㅇㅓ떡해 

초 카구야 공주를 봤어요.

후기는 힘이 나면 카츠파라와 같이 리뷰란에 써둘게요.


정말 좋은 이야기이고, 사랑하는 흐름이지만...

저는 이제 나아가라는 말에 응원받는 건 무리인가 봐요

알아버렸다. 나아간 끝에 돌아올 수 없는 길에 서 있다는 것을...


아마 파판14를 하면서 효월에 공감하지 못했던 이유도 같을 거예요.

내게 살아가라는 말이 저주와도 같이 느껴졌기 때문에... .

그렇겠지? 2020년에 칠흑을 밀어서 다행이야. 2026년에 칠흑을 밀었으면 그때만큼 벅차올라 사랑할 수 없었을 걸.

그러니까 효월도 3년만 더 빨리 할 수 있었다면 좋았을 텐데... .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벅차오르지 않는 것도 아닌데.

옛날만큼 좋아하는 것도, 그때만큼 벅차올라 하는 것도 무리네.

중.. 학생 때였나

한창 국어시간에 맞춤법을 배우고 있던 저는

과외에서 매일 맞아가고 혼나가며 선행학습을 끝내서

학교 쪽지시험에서 혼자 100점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엄청 신나서 와! 100점이다! 라고 방방 뛰었더니

학교의 좀 놀던 애들 중 하나가 (같은 반이었음) 아주 초를 친게 기억이 나네요

뭐 별로 학급에서 섞여 놀던 편도 아니었지만요

(늘 다른 반에 가서 친했던 애들이랑만 놀았음.)


내가 누구인지를 말해주는 기억이란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온갖 기억이 이제 와선 잊고 싶은 것들로 뒤덮여 있어도

분명 행복했던 순간도 있었겠죠


날이 춥네요. 기온을 보니 제 착각만은 아니었나봅니다.

어서 PMS가 끝나면 좋겠습니다.

그다지 열지 않는 걸 추천드리지만, 딱히 비공개로 하고 싶은 것도 아니라서,...

흠...아니 내가 쓴거 다 어디감
이게날라갈수가잇는거엿어? 
그래 ... 차라리 없어지는게 낫다
니맘대로해라이제...
KakaoTalk_20260303_231727990.jpg

2026년 3월 3일.

도해 인생 첫 쌍란을 보게 된 날이었다.

이날이 오기를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다... 아마 한 10년쯤

쌍란을 낳는 닭은 쌍란을 계속 낳는다고, 쌍란이 하나 나오면 더 나올 수도 있대서 다 까봤는데 4개중 2개가 쌍란이었다.

야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