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대받던 여캐. 부모는 양쪽 다 퇴마사지만 무능력~무쓸모에 가까운 딸을 학대하다시피 함.
인간성은 있지만 자존감 낮고 지속된 학대로 인해 인간에게 회의감. 오히려 마수에게 유대감.
반항+학대로 죽기 전에 마지막 발악으로 봉인되어 있던 인외를 깨우고, 그렇게 인외랑 도망.
인외는 봉인되기 전에 갖고 있던 인맥과 돈(자금)으로 여캐 먹여살려줘야됨 ..
봉인 해제가 불완전 - 여캐의 목숨을 대신 담보로 한다던가 여주의 능력이 부실해서 봉인 해제가 뭔가 꼬여서 서로 목숨이 얽혔거나..
여캐 지속적인 학대로 좀. 애가 좀 도덕성 결여. (왜냐면제가이런도덕성결여girl을사랑해요.)
어엿한 퇴마사가 된 오빠가 하나 있슴
오빠가 완전 쓰레기 성격이라기 보다는 선하게 행동하려 하지만 결국 위선인? 쪽이 더 좋을거같아요 결국 여캐를 구하지도 못하고 학대당하는걸 알면서도 방관하고 있었던 셈이니까 ,, 그래서 여캐한테 더 혐오받는,
루시 르블랑 Lucy Leblanc
21세
키는 157cm
대대적으로 퇴마 일을 하는 가문의 자손이나, 영 소질이 없다. 미약하거나, 어려운 주술은 할 수 없다.
부모에게 학대에 가까운 가르침과 방임을 받음. 몸 여기저기에 제때 치료하지 않아 생긴 자잘한 흉이 많다. 본래는 가리고 다녔으나, 도망 이후 드러내도 별 신경쓰지 않게 된다.
자존감은 낮은 편. 나 같은 게, 나 따위.. 라는 생각이 잦다. 입 밖으로 자주 내뱉는 건 아니지만, 사고방식이나 생각은 당연하게도 그렇게 흘러간다.
사실은 승부욕도 있고 당찬 성격. 오랜 학대로 성질이 짓눌려왔다. 도망을 계속하며 점점 본래 성격이 드러난다.
재능은 희미할 지 모르나 기억력이 좋다. 덕분에 어른들의 어깨너머로 들은 이야기들을 모아 마수의 봉인을 미숙하게나마 해제할 수 있었다.
자신을 학대한 부모님. 자신을 방치한 주변 사람들. 덕분에 인간에 대한 애착이 옅거나 없다. 여차하면 죽어도 좋아. 그런 것들은.
약간의 애정결핍. 그러나 자각은 없다. 혼자 있는 것도 싫어한다.
좁고 어두운 곳에 트라우마가 있다. 폐소공포증이라고 할 만도. 어릴 적에 벌의 일종으로 갇힌 적이 있다.
상황을 모면하는 식의 거짓말에 능하다. 조금이라도 덜 혼나기 위해서.
타인의 감정을 잘 읽는 편이다. 이것은 생존에 직결된 문제였다.
도해@OCEAN 2026-01-05 23:35
@도해
높고 쨍한 목소리.
집에 있을 땐 잘 웃지도 않고 주늑들어 있었지만, 본래는 잘 웃는다.
죽음에 큰 미련은 없다. ... 고 생각했다. 살고 싶어 마수의 봉인을 풀기 전까지는. 제 본심을 알아채고서는 스스로도 예상하지 못한 삶의 의지에 약간은 당황했으나, 이후로도 말로는 \"미련 없다\"고 습관적으로 내뱉는다.
물론 - 진짜로 죽음의 문턱에 오게 되고, 그것을 해결할 방도가 없는 상황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납득할 것. 마수의 봉인을 푼 건 마수라는 해결방안이 있었기 때문이다.
즉, 할 수 있으면 최선을 다해 한다. 그러나 아니면 만다. 정도의 생각이다.
부모에 대한 증오가 강하다. 어느 정도냐 한다면, 종종 제 몸에 흐르는 피까지 역겹다고 생각한다. 부모에게서 받은 것은 뭐 하나 남겨두고 싶지 않기에.
감정의 해소나 제대로 된 어른과의 교류 없이 자랐기에 갈등 해결 방식을 바르게 알지 못하고, 감정을 제대로 풀어내는 방법을 모른다. 저 혼자 쏟아내고 삐치거나, 말하지 않고 토라지거나. 속에서 삭히거나...
그러면서도 미움받는 것은 본능적으로 두려워해서 한번 복잡하게 얽힌 마음을 풀어내기가 쉽지 않다.
다른 사람이라면 겪어왔을 법한 제대로된 인간관계 형성이 잘 안 되었다. 초등교육까지는 학교에서 진행했으나 부러 예민하고 날카롭게 구는 루시에겐 친한 친구는 없었고, 그나마 몇몇 아이들이 도와주려 하였지만 그것도 중등교육부터 집에서 홈스쿨링이 진행되며 끊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