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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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해 @OCEAN
2026-01-08 02:14

현대 배경 세계관입니다.
요괴라든지 귀신이라든지 영물같은 요소를 포함하고 있고 퇴마사들의 이야기가 주가 되는 세계관입니다.

『풍경』

현대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들 평범하게 살아가지만, 종종 범인을 알 수 없는 미스테리한 사건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디에든 미해결 사건은 있기 마련이죠.

『머리색/눈색』

종종 특이한 눈색이나 머리색을 가진 사람들이 태어나기 때문에, 특이한 눈을 가진 사람을 보아도 신기해하긴 해도 크게 놀라진 않습니다. (머리색은 염색이 있으니까 그다지 특별할 것 없겠죠!) 타고나는 색은 천차만별입니다. 사람이 볼 수 있는 색이라면 어떤 색이든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머리색과 눈 색을 둘 다 타고나기도 하고, 둘 중 어느 것만 타고나기도 합니다. 다만, 머리색과 눈 색 둘 다 타고나는 경우에는 둘 다 같은 색으로 통일됩니다.

(동양에서 검은 눈/검은 머리를 타고나는 경우, 서양에서 노란 머리를 타고나는 경우에는 눈에 띄지 않기도 합니다.)

『미정』

생명의 염원, 믿음, 소망에서 태어나는 것들입니다. 귀신이라던가 요괴, 괴담이나 전설 속의 존재들입니다. 이들 중에는 인간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고 살아가는 존재들도 있지만, 대게는 인간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들이 많습니다. (해치고자 하는 의지는 지키고자 하는 의지보다 더 쉽고 뚜렷하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퇴마사들이 퇴마를 계속해온 덕분에 이들의 존재가 두드러지게 밝혀지거나 미디어에 나오는 일은 없습니다. 나라의 높은 사람들은 이들의 존재를 대충 알고 있지만, 아르카디아의 압박에 쉬쉬하고 있습니다.이들의 기원은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들의 염원에도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끊임없이 믿음의 영향을 받습니다. 믿음이 더해지면 더 강해지기도 하고, 반대로 믿음이 약해지면 약해지기도 하며, 믿음이 변질되면 그 존재 또한 변질됩니다.믿는 자가 사라진다고 해서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극히 약해지고 존재를 잃어버립니다.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게 된 채, 그저 정처없이 돌아다니게 됩니다. 믿음이 돌아오면 다시 존재와 힘을 되찾게 됩니다.

『신령』

위에서 말한 존재들과 본질적으로는 같은 존재이지만, 그들 중에서 무언가를 지키는 것을 사명으로 태어나는 존재들을 신령이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하나의 마을을 지키기도 하고, 특정한 사람들을 지키기도 하며, 건물이나 사소한 물건까지 다양한 것을 지키곤 합니다. 신령들은 대부분 인간에게 호의적이지만 아주 가끔,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포악해지는 신령들도 있습니다.

신령들은 늘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것의 곁에 있으며, 인간과도 잘 접촉하지 않습니다. 물리적인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주로 주술적인 힘으로 지키는 존재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지키고자 하는 것의 근처에 다가오는 존재에게 주술을 걸어 다른 곳으로 가고 싶게끔 만든다던가, 환상을 보게 만들어 쫓아낸다던가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물론 물리적인 힘을 행사하는 존재들도 있습니다. 아얘 모습을 드러내고 인간으로 위장해 지키고 있기도 합니다.

신령들은 지켜야 할 것을 잃어버렸을 때 존재를 잃게 됩니다.

『환옥』

신령이나 미정 같은, 온전히 믿음에서 태어난 존재들의 경우에는 그 몸 속에 작은 구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구슬에 믿음이 쌓이고 쌓여 그것으로 몸을 이루고 태어나게 됩니다.

환옥이 파괴되면 이들은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반대로, 환옥이 완전히 파괴되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다시 깨어나기 마련이지요.

환옥은 믿음이 모이는 주머니와도 같습니다. 즉, 빈 환옥이 있다면 자신의 소망을 쉽게 모아 형체화할 수 있습니다. 환옥 안에 쌓인 힘을 모두 소모하게 되면 환옥은 빈 채로 남게 됩니다. 완전히 비어버린 환옥은 주변의 어떠한 믿음을 받아들이기 전까지는 힘이 쌓이지 않습니다. 환옥이 받아들이는 믿음은 여러 생명체의 것이나 그들이 소망하는 것은 동일하다는 공통점을 가집니다. 서로 다른 종류의 소망을 둘 다 받아들일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A를 생각하며 그에 대한 믿음을 비춰 환옥에 담았다면, 이 구슬에 앞으로 모이는 믿음은 A에 관한 것들입니다. B에 관한 믿음을 동시에 담을 수는 없습니다.

『영물』

인간을 제외한 동물이나 식물이 주어진 수명을 넘어 오랜 세월을 살게 되면 종종 지성과 강한 힘을 가진 영물이 됩니다. 어떤 힘이 작용하여 영물이 탄생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오래 사는 동물이 모두 영물이 되는 건 아닙니다. 영물이 되면 신체능력이 월등히 강해지고 오감이 발달하며, 많은 기력을 가지게 됩니다.

영물들 중에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르카디아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영물들 중에는 능력을 가지지 않는 자가 더 많습니다.)

영물들은 둔갑에 능하기 때문의 인간의 모습을 흉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물은 인간과의 교류를 선호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의 모습을 잘 하고 다니지 않습니다.

그 수가 굉장히 적기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현재 아르카디아에 보고된 영물은 20명 정도입니다.

『퇴마사』

주술을 쓰거나 선천적으로 능력(힘)을 타고난 사람들 중 퇴마를 하는 사람들을 퇴마사라고 부릅니다. 대부분 아르카디아에 소속되어 있지만 아르카디아에 가입하지 않고 혼자 활동하는 퇴마사도 있습니다.

『아르카디아』

대외적으로는 부모가 없는 아동을 돕거나 재난이 일어난 지역을 돕는 NGO(비정부기구)로 알려진 단체입니다. 퇴마사들을 한데 모아 관리하고 정보를 공유합니다. 퇴마사뿐만 아니라 각 나라에 있는 지부를 관리하거나 정보를 모으고 정리하는 사무직에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선천적인 능력』

가끔 선척적으로 어떠한 능력을 타고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노래로 감정을 전한다던가, 독을 다룰 수 있다던가, 감정을 재료로 무기를 만든다던가.. 여러가지 능력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태어날 때부터 능력을 다룰 수 있지만 청소년기에 들어서서 능력을 개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인이 되기 전에는 개화를 마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능력을 가진 자인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한 가지 있습니다. 100% 확실한 건 아니지만, '색'을 타고나는 사람들은 능력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색을 타고난다고 모두가 힘을 가지는 건 아니며, 색을 타고나지 않은 사람이 힘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능력은 만능이 아닙니다. 능력을 사용하는 자에게 무리가 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세레니티는 많은 대상에게 능력을 사용하면 정신이 붕괴될 수 있습니다. 느와르&블랑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감정을 잃습니다.

인간이 아니거나 (ex.리처드) 능력을 강하게 사용하지 않을 경우 (ex.프랑슈&프랑쉐) 에는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기도 합니다.

『기력』

기력, 다른 표현으로는 정신력이라고도 합니다.

주술을 사용할 때 기력을 필요로 합니다. 주술 또한 믿음의 결과이고, 끊임없는 믿음의 소모는 결국 정신력의 소모이기 때문입니다. 기력을 무리하게 소모하면 기절하기도 합니다.

인간이 같은 일을 여러번 겪으면 무뎌지는 것과는 별개로, 기력의 총량은 늘거나 줄지 않습니다. (기력은 생명이 태어나면서 가지게 되는 힘의 크기이기 때문이 아닐까, 하고 추측하고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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